재테크 & 부동산 / / 2023. 7. 22. 08:10

할인 교통카드 알뜰 교통 카드, 교통비 최대 30%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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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로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중교통비를 줄이기 위한 할인 교통카드 알뜰 교통 카드로 교통비 최대 30% 절약이 가능하다. 알면 된 되는 교통 할인 카드 꿀팁을 알아보자.
 
 
* 목차

  1. 할인 교통카드 알뜰 교통카드
  2. 알뜰 교통카드 할인 이용
  3. 할인 교통 카드 카드사 혜택

 

알뜰교통카드 할인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할인 교통카드


 
 


 

1. 할인 교통카드 알뜰 교통카드

교통비 최대 30% 절약 가능한 알뜰 교통카드 할인 교통카드를 알아보자. 알뜰 교통카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매월 환급 또는 청구할인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 거리에 버스에서 내려 회사까지 보행한 거리를 더해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행 및 자전거 이동거리 800m 이상을 기준으로 건강 교통비가 2천~3천 원이면 350원, 3천 원 이상이면 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동거리가 800m 미만이면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하루에 몇 회든 적립 가능하지만 월 한도는 44회다. 보행과 자전거 이동 거리가 800m 이상이라면 월 최대 적립액은 1만 1천 원~1만 9천800원인 셈이다. 

저소득층은 건당 마일리지 적립액이 350~650원으로더 높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는 일괄적으로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된다. 이와 별도로 신용카드사들이 대중교통비를 10~20% 할인해 주므로 교통비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2. 알뜰 교통카드 할인 이용

알뜰 교통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마일리지 적립액은 9천245원, 카드할인은 4천124원으로 나타났다. 월 1만3천369원을 절약한 셈인데, 월평균 대중교통비 6만 2천716원의 21.3%에 해당한다. 저소득층은 월평균 1만 7천657원을 아꼈다. 건당 교통비가 높은 경우는 월 4만 원 가까이 절약되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저소득층의 적립액 한도가 11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 오는 7월엔 적립 횟수를 월 44회에서 60회로 높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나온다. 교통비 절감액이 월 1만~4만 원에서 월 1만 5천~6만 6천 원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된다. 단, 한 달에 최소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한 번거롭지만 카드를 발급받은 후 스마트폰에 '알뜰교통카드' 앱을 깔고 주민등록등본을 올려야 한다. 마일리지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 시마다 앱을 켜서 '출발' 버튼을 눌러야 한다. 

카드는 후불과 선불이 있다. 후불 카드로는 신한, 우리, 하나카드에서 발급한다. 선불은 티머니, 캐시비, 원패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7월부터는 삼성, KB국민, 현대, 농협, BC카드에서도 후불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3. 할인 교통 카드 카드사 혜택

 할인 교통카드는 카드사마다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 신한카드는 교통비를 10% 할인하는데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한도가 달라진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은 최대 1만 원 할인하며 50만 원 이상은 2만 원, 100만 원 이상은 3만 원으로 한도가 올라간다. 우리 카드도 마찬가지다.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70만 원이면 월 최대 1만 원, 70만~120만 원이면 2만 원, 120만 원 이상이면 월 3만 원까지 교통비가 할인된다. 이와 달리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50만 원을 채우면 교통비를 일괄 20% 깎아 준다. 할인액 한도는 월 1만 5천 원이다. 단, 카드사별로 1만 2천~ 1만 7천 원의 연회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전월 실적을 채우기 힘들고 연회비가 아깝다면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신한 체크카드는 교통비를 10% 환급해 주고, 하나카드는 교통비 15%를 돌려준다. 우리 체크카드는 월 최대 3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할인 교통카드 알뜰 교통 카드로 교통비 최대 30%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걷는 거리가 800m 이상이 되는 출퇴근러라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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