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여드름 치료 실제 후기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실제 찐 후기다. 청소년기에는 화농성이나 좁쌀여드름이 날 수 있고 성인이 되어도 성인 여드름에 시달릴 수 있는데 여드름은 미관상에도 좋지 않아 심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인기피증에도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여드름은 병이다. 그런데 피부과에서 보험이 되지 않는 것도 화가 났다. 지금은 피부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지만, 나처럼 긴 고통을 겪지 않길 바라며 그 고통의 시간을 빨리 줄여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 목차

1. 여드름 원인
2. 여드름 패치, 여드름 연고, 트러블 케어 
3. 여드름 피부과 치료 (압출, 염증주사, 여드름스케일링, 아그네스)
4. 여드름 화장품

 

 

 

실제 여드름 피부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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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드름 원인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을 알려면 여드름은 대체 뭐고 그 원인을 알아야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은 내용에 따르면 여드름은 털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질환으로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 1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피부 병변, 고름 물집, 결절, 거짓낭 등 다양한 피부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오목한 흉터 또는 확대된 흉터를 남긴다.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가슴 등에 많이 발생하며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며 사춘기 청소년의 85%에서 관찰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한 가지 원인보다는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즉 사춘기에 남성호르몬 과잉으로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모낭의 상피가 불완전하고 미숙한 각질화를 보이는 비정상적 각질화를 일으켜 모낭이 막혀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가 형성된다. 
모낭 내에 상주하는 균 중 특히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는 지방분해 효소를 분비하여 이 효소가 피지 중의 중성 지방을 분해하여 유리 지방산을 형성하고 모낭을 자극한다. 또한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에 대한 면역학적 반응이 여드름의 염증 반응에 기여한다. 여드름 발생에 가족력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의 정확한 유전 양식은 아직까지 확실치 않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을 밤 10시~4시 사이에 적절히 못자거나 기름지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을 때 꼭 여드름이 올라왔다. 더욱이 수면 시간을 적절히 지키지 못한 채 6개월이 지나자 얼굴 전체를 덮는 성인 여드름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2. 여드름 패치, 여드름 연고,  여드름 트러블 케어

시중에 여드름 패치, 여드름 연고는 너무 많다. 일정이 있는데 갑자기 여드름이 나거나 피부과를 바로 갈 수 없을 때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으로 여드름 패치나 여드름 연고를 찾게 된다. 여드름 패치는 살색이라도 색깔이 있는 것은 미관상 사용하기 너무 불편했다. 결코 피부색이랑 같을 수 없어서 붙이고 외부 활동을 하기 꺼려진다. 또 어떤 것은 이물감이 상당하고 붙이면 얼굴에 무엇인가를 붙인 티가 많이 났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보고 불편하고 효과도 없어 많은 실패를 봤는데 닥* 원* 패치는 타제품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진물 흡수력도 좋았고 붙인 티도 덜 나서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했다. 붙이고 위에 살짝 화장도 가능했다. 접착력도 강하고 사용하기 좋게 뗄 수 있어서 엄청 유용했다. 
여드름 연고는 병원 처방을 받아 두 개 정도 사용해 봤는데 둘 다 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좁쌀 여드름으로 다시 번지는 거 같아서 1~2번 사용해보고 잘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여드름이 심할 때 내가 사용한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으로는 트러블 케어 제품으로 이*함 트러블 케어 핑크원, 블루원, 그린원으로 효과를 많이 봤다. 핑크원은 순하게 모공 속 각질과 피지를 녹여내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약산성 젤 클렌저로 강력 여드름 집중 케어 제품이고 블루원은 피지와 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는 여드름 스폿 솔루션이고, 그린원은 자연유래성분들이 자극받고 민감 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케어 솔루션이다. 작은 사이즈에 비싼 가격 제품이다. 그러나 항균 작용이 뛰어난 천연 추추물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피지 속 모충을 제거시키고 여드름균을 억제시켜 염증 유발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특허 성분이 있는 3-step 케어로 여드름이 한창 심할 때 여드름 압출 후 이 제품을 꾸준히 썼더니 점점 좋아짐을 느꼈다. 괜찮아졌다고 바로 안 쓰면 금방 또 트러블이 올라왔다. 인내심을 가지고 피부가 안정화될 때까지 꾸준히 사용하다가 간헐적으로 사용하면서 서서히 끊었다. 

추천하는 여드름 패치 업체 사진

3. 여드름 치료 (압출, 염증 주사, 여드름스케일링, 레이저)

여드름 치료는 압출, 여드름 스케일링, 여드름 레이저 등이 있다.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 법은 무조건 빨리 피부과에서 가서 제대로된 압출을 하고 스케일링을 하고 염증 주사를 맞는 것이다. 압출은 보통 피부과에서 흔히 시행하는 시술인데 내가 경험해보니 병원마다 전문성의 차이가 확실히 있었다. 여드름 압출은 단순한 거라 생각하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집 앞 동네 병원에 갔는데 압출 후 더 덧나고 난리도 아니었다. 물론 동네 병원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여드름 전문 피부과 병원이 따로 있으니 이왕이면 전문화된 곳에서 치료하는 것이 확실하다.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 법은 뭐니뭐니해도 여드름을 압출하고 피부과 염증 주사를 맞는 것이 가장 빠르다. 그래서 압출도 잘하고 염증 주사도 안전하게 놓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지나고 보니 여드름 압출은 여드름 치료에 정말 중요한 치료 초기 과정이라 잘하는 피부과에서 해야한다. 몇 군데 경험해 본 결과 강남에 있는 아*다*나* 피부과가 가장 베스트다. 
염증 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어떤 병원에서는 맞은 부위 피부가 꺼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여드름이 생긴 아주 작은 범위이고 시간이 지나면 살은 다시 올라오지만 신경이 쓰인다.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를 하는 곳에서는 여드름 염증 주사를 맞아도 재생 성분이 함께 들어가 있는 것을 놔주기 때문에 대부분 피부과에서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여드름 스케일링은 AHA, BHA로 아하, 살리실산으로 적절한 농도와 노출 시간을 조절해서 피부자극이 되지 않게 도포해주면 피부결, 여드름, 색소침착 개선에 좋다. 최근에는 자극이 되고 당기는 것을 최소화하고자PHA라고 수분감이 있고 자극은 덜한 합성 물질이 여드름 스케일링에 주로 쓰이고 있다. 여드름이 얼굴 전체적으로 번졌을 때는 압출과 여드름 치료 유효성분 스케일링이 필수다.
성인 여드름에 시달렸을 때 1주일에 한 번 여드름 압출을 하고 여드름 스케일링을 했다. 그 과정을 꾸준히 하고 홈케어 트러블 케어를 했을 때 붉고 뿌리 깊은 화농성 여드름이 빠르게 호전되는 것을 경험했다. 
최근에는 아그네스라는 여드름 레이저가 있다. 과도한 피지선 자체를 파괴하는 것인데 2주 간격으로 여드름 집중 부위에 꾸준히 하면 여드름도 완화되고 장기적으로 여드름 관리에 좋다. 요즘 턱에만 여드름이 가끔씩 올라와 해봤는데 여드름 연고보다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바늘로 살짝 콕콕 찌르는 정도이고 아프지도 않았다. 여드름 압출은 눈물 날 정도로 정말 아픈데 말이다. 자주 여드름이 생기는 곳에 3~4번 정도 아그네스를 집중적으로 했더니 확실히 여드름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 상태가 유지되는 중이다. 
 
 

4. 여드름 화장품 

여드름은 쓰는 화장품도 중요하다. 여드름이 치료된 후에도 화장품에 신경을 써야한다. 
여드름이 생긴 이후로는 명품 화장품이라고 무조건 좋아하거나 화장품 브랜드나 마케팅에 연연하지 않았다. 
화장품을 고를 때는 화해 어플에서 검색해서 화장품 전성분을 살펴보고 유해 성분을 점검하는 습관이 생겼다. 여드름은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드름 피부는 클렌징이 어려운 게 유분이 많이 남으면 여드름에 안 좋고 그렇다고 유분을 너무 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분감도 사라져 여드름에 또 안 좋다. 여드름 관리를 하면서 인생 클렌징을 찾았는데 그 제품은 맥* 클리닉이다. 중간에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보려고 시도했는데 역시나 이 제품이 내 피부에 가장 맞았다.  씻고 나면 깨끗하게 닦이면서도 피부에 촉촉함이 남다르다. 
여드름에 좋은 토너는 티트리나 시카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다. 여드름이 창궐한 시기에는 블루원, 그린원을 사용했다. 현재 토너는 장미수를 사용한다. 지금은 여드름이 나는 피부가 아닌 관리차원이기 때문이다. 장미수 토너는 이탈리아 제품으로 이탈리아 가면 한 병씩 산다는 그 제품이고 현재 인터넷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파란 병 장미수는 보다 더 저렴한 편이고 식물 추출 성분 99%로 4 종류 장미 성분이 들어있다.  
로션으로는 주로 아토베리어로션 병원용을 사용하고 러시아 당근 크림, 겨울에 당길 때는 록*땅 디바인 제품도 간헐적으로 사용한다. 트러블이 가끔씩 올라올 때는 밤에 잘 때 홈케어로 티트리 오일을 바른다. 
 

현재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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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한 번 겪어 보니 내게 여드름은 완치가 아니라 계속 관리해야 하는 피부 질병이다.
식습관이 나빠지면, 수면 습관이 엉망이 되면, 화장품이 안 맞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 바로 여드름은 재등장한다. 따라서 현재는 누가 봐도 여드름을 심하게 앓았는 줄 모르는 맑은 피부의 비결이 된 여드름에 좋은 음식과, 여드름 흉터에 좋았던 치료에 대해서도 공유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