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 / 2023. 2. 28. 20:30

신생아 아기 엉덩이 딤플 원인 증상 초음파 검사 치료

반응형

오늘은 신생아 아기 엉덩이 딤플의 원인, 증상, 초음파, 검사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생아의 약 5% 정동의 확률로 딤플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심하면 장애까지 생길 수 있는 아기 엉덩이 딤플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다.  

 

 

* 목차

  1. 아기 엉덩이 딤플 원인
  2. 신생아 엉덩이 딤플 증상 
  3. 아기 엉덩이 딤플 초음파 검사 및 치료

 

신생아 아기 엉덩이 딤플 원인 증상 초음파 검사 치료
신생아 아기 엉덩이 딤플 원인 증상 초음파 검사 치료

 

 


 

1. 아기 엉덩이 딤플 원인

아기 엉덩이 딤플 원인을 알아보자. 딤플은 영어로 보조개라는 뜻으로 엉덩이 골 윗부분 꼬리뼈 족의 Y자 부분이 보조개 들어가듯이 움푹 파인 증상을 말한다. 

딤플의 원인은 선천적인 것이다. 난자와 정자가 수정을 하여 수정란이 되면서 빠른 세포 증식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판이 형성되고 이것이 김밥처럼 말리게 되면서 신경관을 만들게 된다. 그런데 이 신경관이 마지막에 완벽하게 형성되지 못한 상태로 다양한 형태의 모양과 흔적이 척수 꼬리뼈 부근 피부에 남게 되는 것이다. 임신 기간 동안의 엽산 부족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엉덩이 끝에 움푹 파인 것은 신생아에게 흔히 보일 수 있는 증상이고 딤플은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생성이 된 흔적이다. 보통 아기가 발육함에 따라 지방으로 이루어진 살이 차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곤 한다. 

 

 

 

2. 신생아 엉덩이 딤플 증상

신생아 엉덩이 딤플 증상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엉덩이 Y자 부분이 어른 엄지손톱보다 같거나 큰 정도로 움푹 파여있다. 모양은 주로 글자 시옷 모양이나 Y자 모형의 모양으로 동그란 원형 모양이다. 그 부분에 솜털이 아닌 살짝 머리카락 같이 긴 털이 자라 있게 된다. 털이 자라고 구멍이 크고 깊고 위쪽으로 올라가 있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딤플은 신생아의 약 5% 정도가 나타나게 되는 신경 기형 질환이다. 이런 경우 신경 기형 질환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거나 방광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딤플을 가진 아기는 5% 미만으로 발목이 마비되거나 보행 장애를 겪게 될 수 있다. 보통 신생아는 초반에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쉬우나 의심된다면 6개월이 되기 전에 꼭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3. 아기 엉덩이 딤플 초음파 검사 및 치료 

아기 엉덩이 딤플 초음파 검사 및 치료 과정을 확인하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우선 눈으로 딤플 증상인지 시진으로 진단을 먼저 한다. 이후 소견이 나오면 초음파를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내 골화가 진행되기 전에는 초음파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발견하면 6개월이내에 빠르게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6개월 이후 다시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초음파 보다 MRI가 정확하나 촬영 전 금식과 아기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수면 유도제를 투여하여 진행을 하게 된다. 

딤플은 초음파를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MRI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 수술을 진행하여 수술 환자의 90% 정도는 완치가 된다고 한다. 보통 생후 6~12개월 사이에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대부분 장애는 예방되고 다른 합병증 등의 문제가 없으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아기 탄생의 축복과 환희가 아기가 아프게 되면 절망으로 순식간에 바뀐다. 신생아 엉덩이 딤플도 신생아 5%가 생기는 것이니 부모 입장에서는 적은 확률이 아니다. 오늘은 신생아 아기 엉덩이 딤플의 원인, 증상, 초음파, MRI 검사, 치료까지 알아봤다. 조기에 발견하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니 신생아 6개월 이전에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