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정력 강화에 좋은 음식

굴은 정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굴에는 생기기능에 관여하고 불임을 예방하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 남성의 정자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아연도 풍부해 서양에서는 일찍이 굴을 정력제로 여겼다. 

 

 

* 목차

1. 굴의 영양 
2. 굴의 효과
3. 굴 먹는 방법 
4. 굴 요리 

 

굴 정력 강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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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의 영양

위에서 말했다시피 굴은 아연, 비타민E가 풍부해서 정자를 만드는 남성 정력에도 좋지만 여자에게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굴에는 칼슘, 철분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미백 효과도 있어 피부에도 좋다. 굴은 남성을 더욱 남성답게, 여성을 더욱 여성스럽게 해주는 음식이다. 

 

 

 

2. 굴의 건강 효과

굴은 당뇨병과 심장병에도 좋은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은 혈액으로 들어가면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글리코겐이 되어 간에 저장된다. 하지만 굴에 들어 있는 글리코겐은 소화오 흡수가 잘 되고 체내의 글리코겐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굴 진액은 천연 타우린으로 심장병에도 좋다. 그래서 혈관 확장제로 쓰이는 협심증 예방약인 니트로글리세린 대신 생굴을 먹으라고 주장한 사람도 있다.

 

 

3. 굴 먹는 방법

굴 먹는 방법은 우리나라는 식초를 넣은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양에서는 레몬을 곁들여 먹는다. 군침이 돌 정도로 강한 신맛을 가진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굴의 비린 냄새가 사라진다.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을 비롯한 유기산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식품을 부패하게 하는 부패 세균은 PH7 정도의 중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어패류와 육류는 중성이라 잘 상한다. 더욱이 굴은 수분 함량이 높고 단백질, 글리코겐 등의 영양분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레몬이나 식초로 PH를 낮추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안전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4. 굴 요리

 

굴돌솥비빔밥: 굴은 소금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밤은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은행은 팬에 볶아 속껍질을 벗긴다. 대추와 수삼도 준비한다. 달래는 송송 썰어 넣고 감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돌솥에 쌀을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밤과 은행, 대추, 수삼을 넣고 잘 섞는다. 뜸이 들기 직전에 굴을 넣고 뜸을 들인다.

굴 무침: 고춧가루 5큰술, 까나리액정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약간을 넣고 섞는다. 무와 배는 겉껍질 벗긴 다음 채 썬다. 미나리는 잎을 떼고 5cm 길이로 썰고 실파도 다듬어 씻어 5cm 길이로 썬다. 굴은 소금물에 한 번 헹구어 채에 건져 물기를 뺀다. 무 채 썬 것에 고춧가루 갠 것을 넣어 버무린 뒤 배와 미나리 실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굴을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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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벚꽃이 지면 굴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5,6,7,8월에 생굴을 먹지 말자. 이 시기는 산란기이기 때문인데 산란기에는 영양분이 줄어들고 아린 맛이 심하며 때가 여름철이라 빨리 부패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