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 / 2023. 2. 18. 10:36

헤르페스2형 및 1형 헤르페스 원인 증상 입술 연고 전염 성병 치료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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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2형 및 1형 그리고 헤르페스의 원인, 증상, 검사, 입술, 연고, 전염, 성병 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헤르페스에 대해 궁금증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아울러 평소 헤르페스 예방까지 체크해 보자.


* 목차

  1. 헤르페스 원인 및 증상
  2. 헤르페스 1형 및 헤르페스 2형 전염
  3. 헤르페스 연고 및 치료
  4. 헤르페스 예방

헤르페스 1형 및 2형 헤르페스 원인 증상 입술 연고 전염 성병 치료 예방
헤르페스 1형 및 2형 헤르페스 원인 증상 입술 연고 전염 성병 치료 예방



1. 헤르페스 원인 및 증상

헤르페스의 원인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피부 또는 점막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기는 피부병을 통칭하는데 입술과 생식기에 단순 포진과 신체 한쪽에 신경통, 발진이 생기는 증상이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로 불리기도 하지만 유전적인 유형에 따라 총 8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헤르페스 1형, 헤르페스 2형이 있다. 한 번이라도 감염되면 평생 몸속에서 잠복기를 보내고 있다가 특정 자극을 통해 증상이 발현된다. 피부의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되며 피부 내에서 증식하고 주변의 신경 세포로 이동하여 잠복기를 거치다가 스트레스나 고열 등의 자극을 받게 되면 피부 점막에 증상을 나타낸다.
헤르페스 증상은 주로 입 주위나 생식기 부위에 발생하며 주기적으로 증상이 재발한다. 증상 부위에 약간의 고통이 있고 포진이 생기면서 외모적으로 신경이 쓰인다. 단순 포진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물집이 꼭 포도송이와 같이 한군데 집중하여 나타난다. 만성적인 지병이 있거나 신생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 건강 관리가 잘 된 사람도 뇌염이나 뇌 수막염의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헤르페스1형 및 헤르페스2형 전염

헤르페스1형과 헤르페스2형은 차이가 있다.
헤르페스1형은 입술에 포진이 생기는 것으로 빨간색의 물집이 피부에 나타나고 증상 초기에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흔하게 발생한다. 재발이 됐을 경우 특히 입술, 입 주변, 구강 등에서 단순 포진이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어릴 때 헤르페스 1형에 감염된다. 바이러스 보균자인 가족 또는 지인과의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연인과 키스를 하거나 가족이 식기를 나눠 쓰고 수건을 공유하면서 전염될 수 있다. 이성교제가 전혀 없는 아이들도 부모자식 간의 사소한 접촉으로 수직 감염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이한 증상 없이 지나가기도 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로 입술, 입 주변, 턱 주변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헤르페스2형은 일종의 성병으로 생식기 주위에 물집, 발열, 통증, 피로감, 목 주변의 임파선이 비대해지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성적인 접촉, 성관계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헤르페스2형 산모의 경우 생식기 부위 감염이 발생한 경우 출산 과정에서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다. 전염성이 높지만 반대로 치명률은 낮은 편에 속한다. 헤르페스는 잠복기에는 감염률이 떨어지기도 한다. 현재 기성 의료 방법으로 퇴치가 불가능하다. 일단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치되지 않는다. 이는 헤르페스가 척수의 신경절에 잠복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현대 의학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새롭게 발달한 유전체 편집 기술을 통해 접근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3. 헤르페스 연고 및 치료

헤르페스 연고로는 아시클로버 성분의 연고를 포진이 나타나기 전 입술이 가렵고 통증이 시작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다. 헤르페스 치료의 방향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접근한다.
헤르페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 헤르페스 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한다. 항 헤르페스 바이러스 약물은 헤르페스 증식을 억제하는 약으로 수두, 대상 포진 등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항 헤르페스 바이러스 약물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모두 없앨 수 없다. 또한 잠복기에 들어간 단순포진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더라도 헤르페스 감염이 완치되지 않으며 병적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악화를 막고 지속 기간을 줄여 주는 것 외에는 완치가 없다.

4. 헤르페스 예방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계속 살고 재발을 반복한다.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수행하며 평생 제어를 해야하는 질병이다. 걸리게 되면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 관리를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발병한 후에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증상을 빨리 치료해야 감염률도 떨어진다.
헤르페스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다른 사람의 체액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특히 성적인 접촉에 유의해야한다. 평소 스트레스 해소를 적절히 하여 헤르페스 1형 보균자는 재발을 방지하는데 주력한다. 헤르페스2형 보균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투여하여 바이러스의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헤르페스2형 예방을 위해 성관계 시에는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게 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각종 다른 성병의 전염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1형 헤르페스는 피부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성처가 있을 때는 더욱 유의한다.


나는 모태 솔로이고 평생 솔로일거다 하면 상관없겠지만 헤르페스1형은 가벼운 접촉이나 연인과의 키스로도 생길 수 있고 헤르페스2형은 성적인 접촉을 통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연인을 사귈 때도 상대의 건강을 잘 체크해 볼 필요가 있으며 관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헤르페스에 이미 걸렸다면 치명률은 낮은 편이므로 정신적인 타격에서 벗어나 빨리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와 건강 관리에 힘쓰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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