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검사로 반복 착상실패 극복 방법 및 효과와 비용를 알아볼께요. 자궁 내막은 건강한 임신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난임으로 반착 검사 후 그 원인을 차료하고 최상급 배아 이식을 했는데도 계속 착상 실패가 된다면 ERA 검사를 한 번 고려해 보자.
* 목차
1. ERA 검사란
2. ERA 검사 방법
3. ERA 검사 기대효과
4. ERA 검사 비용
1. ERA 검사란
Endometrial Receptivity Analysis의 약자로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확인하고 최적의 착상시기를 파악하는 검사로 자궁 내막 수용성 검사라고도 한다. 양질의 배아를 사용하였으나 착상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염색체 검사, 면역 및 혈전 검사, 자궁내사경 검사 등 반복적 착상 실패 원인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착상이 되지 않을 때 고려해 볼 수 있다.
자궁내막은 언제나 착상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며 배란 후 4~5일만 착상이 가능하다. 그걸 착상창이라 하는데 사람마다 자신만의 타이밍! 착상창이 열리는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그 정확한 시기를 검사하는 것이 ERA검사이다. 실제로 10명 중 3명은 착상창이 어긋나 있으며 세계 90개국 15만명 여성을 대상으로 ERA 검사룰 한 결과 약 절반 이상의 여성이 착상 시점이 달라져 있었다. 그 중 87%가 0.5에서 1일 정도 듸로 물러나 있었고 약 13%는 앞으로 당겨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ERA 검사는 개인의 최적의 배아 이식 시기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개인 맞춤 배아이식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배아 착상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ERA 검사 방법
ERA 검사 벙법은 생리 2~3일째에 병원을 방문합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자궁내막을 발달시켜 두껍게 유지한 후 황체호르몬을 투여한다. 황체 호르몬 투여일 기준 5일째 자궁내막조직을 채취한다. 채취한 내막 조직에서 236개의 RNA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다. ERA 검사 벙법은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시술시 통증만 따끔한 정도이고 결과는 2~3주 후 나온다.
3. ERA 검사 기대효과
검사 결과 수용성(receptive)인지, 사전 수용성(pre-receptive)인지 사후수용성(post-receptive)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수용성(receptive)이면 정상적인 수용 시기에 자궁 내 배아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사전, 사후 수용성에 해당 할 경우 착상창이 이동하여 일반적인 수용 시기 전이나 후에 배아 이식을 해야한다. ERA 검사 결과를 통해 다음 번 이식 시 적절한 시기에 맞춰 시술을 한다.
ERA 검사의 기대 효과는 개별 착상일을 확인하여 임신 성공률을 25%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다. 10년 이상의 임상 결과로 입증했다. 한 번 검사한 ERA 검사 결과는 최장 3년 동안 착상 시가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4. ERA 검사 비용
스페인의 Igenomix 사에서 특허를 받아 검체를 스페인 아이지노믹스사로 보내기 때문에 ERA검사 비용이 비싸다.
환율의 영향을 받을 거 같고 보통 130만원에서 15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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