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치료 비염에 좋은 음식

요즘 비염 치료 및 비염에 좋은 음식에 관심이 많은 계절이에요.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코로나 후유증으로 급성 비염이 생기거나 원래는 없었던 비염이 생겨 고생하는 사례도 많은데요. 비염은 쉽게 완치가 되지 않고 꾸준히 관리가 필요해요. 이에 오늘은 비염치료와 비염에 좋은 음식,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과 비염에 좋은 혈자리 지압까지 알아볼게요.

비염 치료와 약, 비염에 좋은 음식

* 목차

1. 비염이란
2. 비염치료 및 약
3. 비염에 좋은 음식
4.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

1. 비염이란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한다. 비염의 임상적 양상에 따라 급성비염, 만성비염, 위축성비염으로 나누기도 한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하는 감염성 비염이고,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이 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
비염이 심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코가 막히면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부비동이라고 알려져 있는 비강 주위 폐쇄된 구조에 부족해진 공기가 음압을 형성할 수 있는데 두개골에 이 음압이라는 압력이 가해서 통증이 유발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부비동염이 심해져 부비강 안에 병균이 삼차 신경을 건드리면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으며 두개골 내에 대사열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코가 막힐 경우 열 배출이 힘들어 머리에 열이 쌓여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심한 비염은 코피가 자주 나고 멈추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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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염 치료 및 약

비염 치료 및 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염 치료제 약을 쓰는 약물요법과 수술을 하는 방법과 코세척의 생활화 비염치료기 사용 등이 있다.

• 비염약 : 알레르기 비염은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등의 약을 사용한다.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먹으면 비염 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입이 마르거나, 졸음, 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는 국소라도약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 및 약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 수술: 만성 비후성 비염인 경우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이 있다. 또한 코뼈가 휘어서 생기는 비염의 경우 코비중격을 제대로 교정하는 수술을 통해 비염 치료를 할 수 있다.
• 코세척: 코 속에는 혈관이 굉장히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 혈관에 알러지 유발물질이 달라붙게 되면 히스타민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히스타민에 의해 콧물도 나고, 코도 막히고, 알러지원을 제거하기 위해 재채기도 하게 된다. 따라서 침입한 알레르기원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한 번 식염수나 코세척 분말을 이용하여 코세척으로 알레르기원을 차단 함으로서 비염 치료를 할 수 있다.
• 비염치료기: 최근에는 적생광선&근적외선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완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치료되는 비염치료기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근적외선이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민감한 면역 반응을 감소시키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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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염에 좋은 음식

비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 비염은 외부 물질이 우리 몸 속에 들어와도 우리 몸이 과민반응하지 않도록 면역력을 잘 조절해주는 음식이다.

• 생강: 비염에 좋은 음식 첫번 째는 생강으로 생강 속에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있다. 진저롤은 염증과 가래를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따뜻한 성질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알러지 증상을 완화한다.
• 작두콩: 비염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작두콩이다. 작두콩은 치질, 축농증, 중이염, 위염, 대장염 등에 효과가 있다. 작두콩차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히스티딘 성분이 들어있다. 항산화 산물인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염증 생성을 완하하고 필수아미노산인 히스티딘은 코와 관련된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 홍상: 비염에 좋은 음식 세 번째는 홍삼이다.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하면 생리활성물질들이 생성되는데 이 성분은 면역기능 강화는 물론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진다. 특히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소화기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과 항균, 항염에 도움을 준다.
• 토마토: 비염에 좋은 음식 네 번째는 토마토이다. 토마토의 '나린제닌 칼콘' 성분은 알레르기나 면역계에 작용하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억제해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한다. 일본 알레르기 학회 학술지 발표에 따르면 8주간 토마토 껍질추추물을 먹은 환자들은 재채기 빈도가 크게 감소하고 증상도 개선됐다는 내용이 있다.
• 강황: 비염에 좋은 음식 다섯 번째는 강황이다. 강황의 커뮤민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살균 및 항균, 항암 효과 이외에도 염증 유발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을 생성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비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강황 가루는 밥이나 생선구이, 찌개 등 각종 요리에 넣어 먹거나 우유나 요구르트, 따뜻한 물에 타서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 대추: 비염에 좋은 음식 여섯 번재는 대추다. 대추는 달고 따뜻한 성분을 가지고 단백질, 지방, 무기질, 유기산 등이 풍부해 한방에서 강장제, 항염증제 등으로 사용된다. 대추는 코 내부 점막에 있는 모세혈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면 감초와 함께 차로 마시면 비염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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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 할 수 있다.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체온을 높이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을 섭취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 체온을 높이는 습관: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은 체온을 올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대사 활동은 13%, 면역력은 30%까지 떨어진다. 이런 상태에서 코점막까지 건조해지게 되니 외부 자극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실내 온도도 너무 차갑거나 너무 따뜻하지 않게 유지하고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따듯한 성질을 지닌 식품 섭취: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으로 중요한 것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 섭취이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을 섭취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료, 맥주, 아이스크림 등의 차가운 음식은 코 온도에 직접적으로 차가운 영향을 미치고 알코올은 휘발 되면서 수분을 뺏어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든다.
• 쾌적한 환경: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이다. 주기적인 환기, 에어컨 필터 청소, 집먼지 진드기 예방을 위한 침구류 관리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외부적 요인을 차단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 지압: 비염에 좋은 생활 습관으로 간단하고 손쉽게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은 지압이다. 혈자리로는 영향혈, 상영향혈, 인당혈, 상성혈 등이 있다. 영향혈은 양 콧방울 0.5cm 옆 오목한 곳이고, 상영향혈은 영향혈에서 코를 따라 2cm 정도 위로 올라갔을 때 코뼈가 시작되는 부분의 바로 옆이다. 인당혈은 양 눈썹 사이의 정중앙이고, 상성혈은 앞머리 라인의 정중앙에서 2cm 정도 위로 올라간 곳이다. 해당 혈자리들을 10초씩 3~5회에 걸쳐 지압해주면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염 치료와 약, 비염에 좋은 음식

비염 치료 비염에 좋은 음식과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 비염에 좋은 지압 방법까지 알아봤어요. 비염은 겉보기에 심각한 질병처럼 보이진 않아도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합병증 또한 일으킬 수 있으며 호흡기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비염이 발생한 경우 이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모두의 코에 코점막의 촉촉함과 정상기능 회복하는 그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