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난임_정자 운동성 높이기와 남자 영양제

남성 난임에서 정자 운동성 높이기와 남자 영양제는 왜 중요할까. 보건복지부와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난임진단을 받은 남성이 2011년 39,933명에서 2015년 처음으로 5만명을 넘었고 2018년에는 67,270명으로 증가했으며 현재도 계속 증가 추세이다. 남성 난임은 조기 남성 갱년기, 성기 능 장애 등도 경험할 수 있다. 더이상 부끄럽거나 소극적이지 말고 남성 난임과 정자에 대한 이해 그리고 남자 영양제까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남성 난임 정자운동성 높이기와 남자 영양제

 

 

* 목차

1. 남성 난임 정자의 능력
2. 남성 정자의 질과 운동성 높이기
3. 남자 영양제

 

 

 

1. 남성 난임 정자의 능력

남성 난임은 정자의 능력 문제가 대부분이다. 임신은 여성의 난자와 자궁으로만 되지 않으니 정자 배출에 문제가 없다면 정자 자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정자는 머리와 꼬리를 가진 형태인데 꼬리가 움직이며 자궁 안을 헤어쳐 나갈 수 있는지, 충분한 숫자가 있는 것인지, 수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상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보게 된다. 

 

남성 정자는 나이에 따른 감소가 없지는 않지만 크지 않으며, 최근 연구를 통해 점차 그 정자 자체의 중요성, 정자의 능력이 커지는 중이다. 특히 정자 머리에 있는 DNA의 손상이 점차 난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이할 만한 점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자파의 경우 의외로 별 영향이 없다. 스마트폰 사용의 급증 시대에 전자파 영향에 근심에서 조금은 자유롭다.

 

 

 

남성 난임 정자운동성 높이기와 남자 영양제

 

 

 

2. 남성 정자의 질과 운동성 높이기

남성 정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DNA 손상을 줄여야 한다. 흔히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정자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금주, 금연, 규칙적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누구나 알지만 실제 완벽하게 실천하기는 힘든 부분이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최소 3개월 전부터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또한 고환 쪽의 높은 온도, 장기간 앉아 있는 습관과 직업 등이 정자의 질을 낮게 하는 원인이므로 남성 정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환을 항상 시원하게 하고 1시간 앉아 있고 10분 일어나 쉬는 습관을 해야한다. 특히 오래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도 틈이 날 때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움직여야한다. 그 외 남성 정자의 질과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염증, 비만과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고 남자의 정자 역시 환경 오염 및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면 정자의 질을 높이기 어렵다. 

 

이처럼 알코올, 흡연, 스트레스, 비만, 환경오염, 염증, 고온,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등은 산화 스트레스를 발생하여 정자의 DNA손상,  단백질 손상, 지질 과산화, 세포막 손상 등을 가져와 남성 정자의 질 높이기를 저해한다. 질 낮은 정자는 정자 수 감소, 운동성 감소, 비정상형태 증가 등의 결과를 만든다. 결국 풍부한 정자의 양과, 정자의 정상 모양, 정자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이 선행되어야한다. 

 

남성의 정자는 평생을 살면서 새로운 정자를 생성하고 소멸하기를 반복합니다. 소멸 시키는 방법은 배출(사정), 흡수 등이 있는데 배출되지 않는 경우 부고환에서 저절로 흡수되게 됩니다. 흡수 되는 양이 많을수록 정자 생성 능력이 감퇴 된다는 보고가 있으니 적절한 간격을 두고 부부관계를 하시는 것이 좋다. 보통 2~7일 정도로 알려져 있고 임신하는데는 3~5일 정도 금욕 후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임신을 계획할 때 여성 배란기에는 최소 2일 간격 하루 걸러 한 번씩 관계를 하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 외 사우나 및 반신욕, 꽉 끼는 속옷이나 스키니진, 단백질 보충제도 건강한 정자 생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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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난임 정자운동성 높이기와 남자 영양제

 

 

 

3. 남자 영양제

남자 영양제는 추가적인 조치로 정자의 질적 향상을 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 항상화제: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을 3개월간 충분히 복영할 경우, 섭취 전에 비해서 총 정자수가 63.3%나 증가하며, 분절된 정자 DNA의 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할 뿐 아니라, 심각하게 손상된 정자의 상대적 비율도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여러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히는 활성 산소의 제거를 도와줌으로써 앞서 말했던 DNA 손상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자 수, 운동성 감소, 비정상 형태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 엽산: 여성들이 임신 준비 할 때 필수지만 남성 또한 섭취가 권장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엽산을 약 700mg 이상 섭취 했을 경우, 염색체 이수성이 유의하게 감소한다고 한다. 
• 코엔자임 Q10: 100mg씩 꾸준히 복용할 경우 정자 밀도, 운동성, 항산화 능력의 증가를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 라이코펜: 4mg 이상 꾸준히 섭취 시 정자 운동성을 개선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그 외 아연, 셀레늄, 아르기닌 등과 같은 물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결국 비타민 B, C, E와 같은 비타민과  함께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보충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동반해야 하는 것이다. 

 

 

남성 난임 정자운동성 높이기와 남자 영양제

 

남성 난임을 인지했을 때 수술이나 시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자의 질은 여성과 다르게 생활 습관 및 식습관,  남성 영양제만으로도 크게 향상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건강한 정자와 정자 운동성을 높이기를 통해 성공적인 난임 치료와 임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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