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 / 2022. 12. 22. 04:51

난임검사 시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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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을 겪을 정도로 이제 난임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흔한 것이 되었다. 난임 치료를 위해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난임검사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또 난임검사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자.

 

  1. 난임검사
  2. 난임검사 시기
  3. 난임검사 종류

 

 

 

1. 난임검사


늦은 결혼으로 자연스럽게 난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난임은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동안 부부 생활을 정상적으로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난임검사는 자연스러운 임신이 안 되어 병원에 가서 남자와 여자 각자가 임신이 안 되는 그 원인을 찾고자 검사하는 것을 난임 검사라고 한다.

 

 

 


2. 난임검사 시기는?


난임검사 시기는 결혼하고 35세 이하는 1년 정도 지나고도 임신이 안 되면 가는 것을 권장하고, 가임력이 얼마 남지 않은 35세 이상은 결혼 후 6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사실상 요즘은 결혼 전 미리 많이 검사를 하기도 하고 결혼 연령이 과거 보다 높다 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하루라도 빨리 가서 검사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또한, 여성이 난임 병원을 갈 때 세부적인 난임검사 시기는 언제나 갈 수 있지 않다. 보통 병원에 문의 하면 생리 2-3일째 오라고 한다. 이유는 난임 원인 파악을 위한 혈액 검사가 시행되는데 생리가 시작되면 지난 주기에 변화했던 호르몬 수치들이 가장 기본치에 있기 때문에 난임검사의 정확한 결과를 내기 위함이라고 보면 된다.

 





3. 난임검사 종류는?


여자는 다양한 종류의 난임검사를 한다. 보통 생리 후 2~3번에 걸쳐 검사한다. 여자는 난임검사를 통해 난소 나이 및 난포 갯수, 자궁 상태 및 병변 여부, 다양한 호르몬 수치, 나팔관 정상 여부 등 임신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 등을 판단하게 된다. 남자의 난임검사 시기는 언제나 가능하다. 난임 검사 종류도 정액검사 하나만 하면 된다. 단, 금욕 3일 후 정액 검사를 하고 정자수나 운동성, 기형 정자 여부를 본다.

 

  • 생리 2~3일째 : 질초음파 난포 및 자궁 확인, 소변 검사, 혈액검사를 통한 호르몬 검사, 흉부엑스레이, 심전도
  • 생리 6~10일 후 (생리 끝나고 2~3일째)나팔관조영술, 자궁내시경
  • 생리 14일 즈음(배란예상일): 질초음파로 배란 및 자궁확인

 









인간의 가임력은 나이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더욱 심하다. 결혼 후 적절한 난임검사 시기를 놓치지 말고 병원을 거부감 없이 찾자.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난임 검사를 통해 난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 불명의 난임은 20% 정도로 원인이 있는 난임과 마찬가지로 시험관 시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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